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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책] 돈의 심리학_모건 하우절 리뷰
    주식 투자 2023. 7. 5. 11:19


    1. 책 - 돈의 심리학이란?

    금융은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입니다.

    돈을 다룰 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, 편향, 결함 중에서 중요한 20개를 담은 책이죠.

    즉 투자에 있어 사람의 심리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.


    2. 모건 하우절은?

    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입니다.

    현재 모틀리풀(팟캐스트)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, 벤처캐피털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입니다.

    지난 13년간 금융과 재정에 대한 다양한 글을 써왔고 책으로 냈습니다.

    https://twitter.com/morganhousel


    3. 책의 내용 중 일부를 간략하게 정리하면?

    - 투자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. 

     즉 경제성장률이 10%를 겪은 세대, 금융 위기를 겪은 세대, 코로나를 겪은 세대 등

     각각 세대에 따라 투자 성향이 달라지겠죠.

    -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리스크인지 누구도 모르기에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결과가 100%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.

      이것은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과 어떻게 보면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겠네요.

    - 시간의 힘(복리)가 우리를 부유하게 할 것. 그리고 살아 남을 것. 

      투자에 있어 복리가 또 중요하네요. 워렌 버핏이 부자가 된 이유 중 하나이죠.

    -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. 참 어렵습니다...

    - 저축! 돈을 모아야 투자하겠죠.

    - 돈의 진짜 가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할 수 있는 것.

    - 세상에는 예측불가능 한 일이 항상 생깁니다. 그러니 투자에 있어 리스크 헷지 수단이 필요하겠죠.

    - 성공한 투자엔 대가가 있습니다. => 변동성 => 공포 이것들을 견뎌야 하겠죠.

    - 우리는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찾아야 함!


    4. 개인적 리뷰

    - 돈에 대한 생각, 태도 등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책입니다.

    - 투자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저축하고 시간의 힘을 믿고 살아남으면서 적당히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것이

      저에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.

     (역시 답은 인덱스일까요? 책의 마지막 작가가 남긴 글을 보면 본인도 인덱스 몇 개 가지고 있는게 다라고 하네요.)

     

    최근 나의 생각

    - 내가 과연 사회에 유용한(Useful) 사람인지 생각 중입니다.

    - 내 능력 >>>>>> 재테크지 않을까요?

    (워렌 버핏이 이번 버크셔 주총에 한 청중에게 인플레이션의 최고 헷지는 너의 능력이란 것처럼.)

   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aX-bjJn-AE&t=0s

     

    위의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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